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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프로폴리스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 보여준다'

probee 2016-07-07 조회수 2,406
디자인 컨설팅업체 이노디자인은 오는 24~26일까지 사흘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에서 대덕특구본부와 함께 진행한 토털 디자인 지원사업의 제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털 디자인 지원사업은 정부가 추진한 벤처육성 지원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상품화 개발이 미흡한 벤처기업들을 발굴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개발사업이다.

이노디자인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7년 대전에 이노디자인 D-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노디자인은 ▲도자기 모양 레이저 탈모 치료기 '오아제' ▲펩타이드 성분의 화장품 '라비에(Lavie)' ▲나노 성분을 응용한 헤어케어 및 비누 '루시더스(Lucidus)' ▲IP 기술을 결합한 보안 카메라 ▲하드내장형 노트북 쿨링패드 '이디온(IDION)' ▲압전 케이블을 이용한 퍼팅 트레이너 '퍼티스트'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화장품 '프로비(PROBEE)' ▲소프트 욕조 디자인 '소프트스톤' ▲로봇 비즈니스 플랫폼 '위로보' ▲태양에너지를 이용 하이패스 단말기 'AP1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디자인은 '기술을 파는 기술'이라는 나의 디자인 철학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빛을 발하게 돼 기쁘다"며 "수익보다 공공성을 앞세운 정부의 정책사업을 대덕특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또 다른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