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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2015년 세계양봉대회 개최 후보지로 '대전' 확정

probee 2016-07-06 조회수 2,936
세계양봉대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첫 단계로 한국 내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서 23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한국양봉협회 주관으로 시ㆍ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종 개최지로 대전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벌인 결과 총 투표수 49표 가운데 대전이 31표 , 광주 14표, 인천 3표로 최종 대전이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양봉인의 EXPO인 '세계양봉대회'는 6대주를 번갈아가면서 개최되는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에서 개최된 바가 있다. 특히 1985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30회 세계양봉대회에서는 동유럽의 학자들에 의해서 프로폴리스의 효능,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들이 처음 발표되어 일본에 프로폴리스의 선풍적인 붐을 일으켰다. 올해 42회 대회는 아르헨티나에서, 2013년 43회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에 개최되는 42회 아르헨티나에는 세계 양봉대회 유치를 위한 한국대표단에 당사도 함께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계양봉대회는 약 5일간 개최되는데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개최기간 동안 도시 전체가 축제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세계양봉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세계 양봉 관련 산ㆍ학ㆍ연ㆍ봉 인사들이 7천명~1만 명 정도의 참석으로 한국의 국격 제고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앞으로 대전이 과학 비즈니스 도시와 프로폴리스 허브 도시로 부각 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